지난 10일 연구원 방문…1천만원 전달식 가져
추 대표“섬유산업 발전위해 노력할 것” 강조 

벽진BIO텍(대표 추광엽)은 지난 10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강혁기)을 방문해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벽진BIO텍은 섬개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동반자 관계를 유지ㆍ발전시키는 한편 지역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이번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993년에 설립된 벽진BIO텍은 국내 대표적인 섬유 후가공 전문 업체다. 섬유패션 트렌드에 맞는 과감한 투자와 실행을 통한 승부수로 후가공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벽진BIO텍은 현재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의 섬유시장을 리드할 바이오 융합기술의 연구, 고감성 스포츠웨어의 개발, 의류에서 의료로 진보를 거듭하는 바이오 의료산업 등을 통해 섬유시장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추광엽 대표는 “지역 섬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이 매우 절실하다. 이에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의 산연 협력 연계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며, 작지만 지역경제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혁기 원장은 “산연 협력 강화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버팀목이다. 지금부터 꾸준한 R&D 협력과 연구원의 기업지원 시스템을 벽진BIO텍의 경영전략과 연계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산연 협력 비즈니스 성과를 많이 창출해 지역 섬유산업의 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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