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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불매운동 ‘벤더’ 촉각

기사승인 2019.08.12  1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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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무모한 경제보복 여파 매출 급속 감소
작년 매출 1조 4천억 아성 추락 · 장기화 예상
거래 벤더 · 원단밀 · 불매운동 이후 오더 축소 가능성 주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한국에서의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일본 유니클로가 향후 한국 벤더로부터 공급 받고 있는 의류 완제품 구매를 축소할 가능성에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이 한국에 대한 무모한 경제보복으로 불거진 반일감정과 함께 소비자들의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인 유니클로도 이같은 불매운동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매출이 급격히 꺾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 내 불매운동 여파로 유니클로를 타깃 삼아 소비자를 파고들고 있는 신성통상 ‘탑텐’ 매출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반사이익을 보고 있으며 당분간 쉽게 누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 유니클로 불매운동으로 지난해 1조 4000억원의 한국 매출을 올린 아성이 많이 흔들릴 것으로 보여진다.

이같은 상황에서 유니클로에 의류 완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의 대형 의류 벤더들이 행여 오더 감소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유니클로에 의류를 공급하고 있는 국내 벤더들에게 아직 이상 신호가 감지되지 않고 있으나 불매운동이 장기화되면 한국 벤더에 대한 주문량이 줄어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유니클로와 거래하고 있는 한국의 의류 벤더들은 사실상 한국 생산은 전무한 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지의 현지 공장에서 생산해 공급하고 있어 국내 생산업체들에게는 영향력이 미치지 않지만 한국에서의 불매운동이 장기화되면 유니클로가 한국 거래 벤더들에게 어떤 태도를 취할지에 대한 여러 해석이 나돌고 있다.

따라서 유니클로와 거래하고 있는 의류 벤더와 원단밀 등은 유니클로의 변수를 대비해 신규 바이어 발굴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
 

국제섬유신문 webmaster@itnk.co.kr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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