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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에 출시한 휠라 트레일 슈즈

기사승인 2019.09.09  15: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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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니커즈 마니아 와디와 함께 익스플로어 무드 담다

휠라(FILA), 스니커헤드 와디(WADI)와 협업

‘래비지먼트 2000 플러스 X 와디’ 트레일 슈즈 론칭

   
휠라와 와디가 협업한 신제품  '래비지먼트 플러스 2000'

 최근 대구 동성로점에 2개 매장을 동시에 오픈하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지난 주말 신제품 '래비지먼트 플러스 2000'을 19년만에 선보여 또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분야별 트렌드 리더와의 잇단 협업으로 콜라보 장인의 명성을 잇고 있는 휠라(FILA)는 지난 8일, 스니커즈 수집가이자 유튜버인 ‘와디(WADI)’와 협업, 트레일 슈즈인 ‘래비지먼트 플러스 2000 X 와디’를 출시했다.

 와디(본명 고영대)는 스니커즈 리뷰 전문 유튜버 채널 ‘와디의 신발장’을 운영하며 약 1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인 직장인 유튜버. 국내 대표 스니커헤드(스니커즈 수집가이자 마니아)로 운동화에 관한 방대한 지식과 정보, 재미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그의 채널은 현재 국내 유튜브 스니커즈 리뷰 채널 중 구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래비지먼트 플러스 2000 X 와디’는 지난 2000년, ‘래비지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던 제품에 현대적 감각을 덧입혀 재해석한 모델. 발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뛰어난 마찰 견뢰성(변색하지 않는 정도)과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

휠라가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마켓에 동시 선보이는 ‘익스플로어’ 컨셉트를 적용해 구현한 트레일 슈즈로, 도심 속 일상에서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어떠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 안전성과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디자인 또한 감각적이다. 특히 와디와 함께한 이번 콜라보 버전은 휠라의 헤리티지 아카이브에서 복각한 오리지널 제품의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한 채, 와디가 직접 선택한 컬러와 패턴, 소재를 사용했다.

캐모플라주 패턴과 와디를 상징하는 슬로건 ‘I know Nothing’, 와디의 캐리커처 이미지가 디자인 디테일로 활용됐으며, 캐모 패턴과 대비되는 펄 진주 컬러의 야광 아웃솔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슈즈에 반전매력을 부여하며 영롱함을 더했다. 가격은 7만 9000원.

휠라 ‘래비지먼트 2000 플러스 X 와디’ 트레일 슈즈는 공식 출시 전 와디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와디의 신발장’과 그의 개인 SNS에 일부 공개되며, 팬들로부터 구매 문의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휠라는 와디와의 콜라보를 기념해 지난 8일 건대 커먼그라운드 ‘휠라 익스플로어 팝업스토어’에서 론칭 행사를 실시, ‘래비지먼트 플러스 2000 X 와디’ 트레일 슈즈를 한정 판매했다.

이날 와디는 일일 판매원으로 론칭 현장에 자리해 팬들과 직접 만났다.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와디 캐릭터가 담긴 실크 스크린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래비지먼트 플러스 2000 X 와디’ 슈즈는 오는 8일부터 건대 커먼그라운드 휠라 익스플로어 팝업스토어와 휠라 공식 온라인몰(www.fila.co.kr), 무신사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휠라 관계자는 “새로운 시즌을 맞아 트레일과 익스플로어 무드를 접목한 트레일 슈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스니커헤드 와디와 함께한 만큼 트렌드 제안을 넘어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 분들께 제공해 드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조정희 기자 silky2@nate.com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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