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아티스트 협업 기반 ‘패션-컬처 플랫폼’

폴더 하이라이트 신촌 1호점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슈즈 편집샵 폴더가 오는 19일 기존 신촌 폴더 1호점 자리에 ‘폴더 하이라이트’ (FOLDER Highlight) 매장을 론칭한다.

폴더 하이라이트는 기존 폴더의 상위 편집숍 매장으로 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쇼핑과 문화를 트렌디하게 믹스해 놓은 문화 공간으로 선보인다.

‘시크 인더스트리얼’ 콘셉트의 영상 미디어와 아트웍이 추가된 문화 공간으로 선보이는 신촌 1호점은 차별화된 소재 및 자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폴더 하이라이트는 상품을 셀렉하고 판매하는 편집숍의 개념을 넘어 국내외 브랜드, 디자이너,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폴더 매장 대비 티어 신발 라인업과 의류, 잡화 카테고리가 최대 30% 확대된 신규 매장으로, 글로벌 의류는 물론이고 국내 인기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들이 함께 입점 될 예정이다.

반스, 아디다스, 뉴발란스, 휠라 등의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단독 협업 상품뿐 아니라 호카오네오네(HOKA ONEONE)의 본디, 토르 하이 모델, 살로몬이 입점하고, 국내 인기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인 키르시, 비바스튜디오도 취급한다.

또한 글로벌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인 립앤딥, 오베이 등의 의류 라인업을 확장하고, 모자 카테고리 구성을 통해 뉴에라 및 나이키, 아디다스, 47브랜드 등 다양한 글로벌 모자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폴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하이라이트 매장은 기존 폴더가 주력해 온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아티스트 및 폴더 크루와의 협업을 지향한다.”며, “이를 통해 폴더가 취급하는 브랜드를 재조명해 고객들에게 큐레이션하고,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지는 편집숍 플랫폼을 완성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폴더는 하이라이트 1호점 론칭에 맞춰 ‘Light Me Up, FOLDER HIGHLIGHT’라는 메시지와 함께 폴더 크루들의 다양한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광고를 공개했다. 또한 폴더 하이라이트는 신규 레이블사인 ‘Thursday Bakery’와의 협업을 통한 ’41.1hHz Highlight Hertz (41.1hHz 하이라이트 헤르츠)’프로젝트를 오는 19~21일 3일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라이브로 진행한다. 21일에는 염따, 티썬, 호림, 김은비, 윤현 등의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폴더 하이라이트 신촌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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