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의자 자세의 사진·영상 인스타그램 게재 및 참여자 지목 릴레이 캠페인

빈폴스포츠(BPS) X 원마일클로저(OMC) 투명 의자 캠페인

빈폴스포츠(BPS)와 원마일클로저(OMC)가 소비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비영리 캠페인 단체 OMC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가운데, 빈폴스포츠와 스포츠 정신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작은 도전’을 주제로 한 소비자 참여 ‘투명 의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빈폴스포츠는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자 가장 기본적인 교육 기자재인 ‘의자’를 상징화해 이번 ‘투명 의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소비자는 스쿼트 자세와 같은 ‘투명 의자’ 자세를 다양한 방식으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과 기부 내용을 해시태그(#투명의자캠페인 #빈폴스포츠 #원마일클로저 #BPSXOMC)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동참하고 싶은 친구들을 태그하면 된다.

지난달 10일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현재 OMC 파운더 제임스 후퍼를 시작으로 인플루언서 등 약 360여 명이 참여했다.

빈폴스포츠는 참여 포스팅 5건당 기부 티셔츠 1매를 국내 SOS 어린이 마을 및 우간다 나랑고 학교에 증정하고, 해당 수량의 기부 티셔츠 금액을 추가 기부할 계획이다.

‘투명 의자’ 캠페인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29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OMC 라이딩(OMC 2019 Korea 5 Mountains)’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OMC 공식 인스타그램(@onemilecloser_)에서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빈폴스포츠는 기부를 통한 ‘작은 도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더 큰 기부로 OMC 라이딩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홍준 스포츠사업부장은 “빈폴스포츠, OMC와 함께 소비자들이 기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 나눔의 문화를 전파한다는 의미가 뜻 깊다”며, “앞으로도 상품 판매, SNS 기부 전파 캠페인, 라이딩 행사 등과 같이 다각적인 차원에서 스포츠 정신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마일클로저(OMC)는 젊은 탐험가였던 롭 건틀렛(Rob Gauntlett)의 죽음을 계기로 모험, 도전,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09년부터 제임스 후퍼와 롭 건틀렛의 친구, 가족들이 1,000마일(약 1,600Km) 사이클링을 통한 모금 행사로 시작됐다. OMC는 ‘1마일씩 목표에 더 가까이’ 간다는 의미로 한 걸음씩 꾸준히 준비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목표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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