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환경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참가비 전액 한국 섬산연 장학재단 기부

티케이케미칼 직원들이 남산타워 정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티케이케미칼>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은 지난 16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한 ‘2019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가하여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클린 환경 한마음 걷기대회’를 별도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의 참가비는 모두 섬산연 장학재단에 기부되어 한국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산업 종사자들의 복지향상에 쓰이게 된다.

‘참여가 기부가 되고, 함께 걸으며 하나가 되는’ 구호 속에 남산 한옥마을에서 출발한 걷기대회의 참가자는 주변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누구나 할 것 없이 솔선수범하여 휴지 줍기 등 주변 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이어진 식후행사에서 티케이케미칼 직원들은 사랑하는 가족에게 엽서 쓰기, 휴지줍기 왕 선발대회와 경품 추첨식 등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휴지줍기 왕에 선발된 현동호 주임은 “회사가 지향하는 클린 운동에 동참하여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깨끗해진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 최근 클린 지구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페트병의 자원 순환을 높이는 사업에 진출하였다. 리사이클 장섬유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앞으로 재생 원사 사업은 물론 리사이클 칩 등 재활용 산업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시켜 친환경 기업으로써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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