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서 신입사원 정직원 전환식 진행

정규직 전환 신입사원들이 한세실업 본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

3박 4일 업무 습득 및 현지 문화 체험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이 올해 정규직 전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베트남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베트남 해외연수는 근무평가를 통해 정직원으로 전환된 31명의 신입사원들 대상으로 12월 4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다.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외연수는 한세실업의 최대 해외 생산법인인 베트남의 현황과 현지 문화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먼저 신입사원들은 베트남에서 한세실업의 자체 개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햄스(HAMS, HANSAE Advanced Management System)’를 체험하고, C&T VINA 염색공장, 호치민 영업 오피스를 방문해 원단 제작 등 의류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베트남 전쟁박물관, 티엔허우 사원 등 베트남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는 “한세실업이 베트남을 비롯 동남아시아와 미국, 중남미 등 전세계에 진출한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은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니카라과 등 8개국에 23개 법인 및 해외 오피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이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본사 직원들에게 우리사주제도를 비롯한 우수사원 뉴욕연수, 장기 근속자 해외관광, 직장 어린이집, 사내 외국어 교육 지원, 단기 MBA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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