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해 설명회 취소 및 책자 발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우려해 이달 예정되어 있던 「양주‧포천‧동두천 소재 섬유‧패션기업 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취소했다.

이에 센터는 섬유기업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해 「2020년 섬유‧패션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를 발간하고, 이를 지역기업에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으로 전송했다.

책자는 센터에 입주해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등이 참여하여 총 57개 지원 사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센터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설명회는 부득이하게 취소되었다.”며 “대신 책자를 발간하여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시책을 파악하고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고, 이를 위해 정책사업 코칭서비스, 현장으로 찾아가는 입주 기관 종합지원반 등의 제도를 정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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