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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얼마짜리 마스크 쓰니?”

기사승인 2020.03.20  2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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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낳은 풍경(2) '마스크’ 방역 필수품 넘어 패션 최고 완성품 등극

   
 

파리패션위크 샤넬 마스크 패션 등장 국내 패션 마스크 출시 급증
5~6만원대 부터 수십만원대 럭셔리 마스크까지 시장 확산 추세

코로나19의 전세게적인 확산으로 패션계에도 마스크가 럭셔리 용품으로 등극하며 귀함 몸값이 되고 있다.

지난 1월 파리패션위크의 샤넬 패션쇼에서 가장 이목을 끈 ‘마스크’ 패션이 대표적이다...

패션쇼에 참가한 갤러리와 셀럽들을 중심으로 샤낼 로고와 디자인을 담은 마스크와 함께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핫한 방역 모자로 불리는 아크릴 소재의 비말 차단용 모자 역시 화제를 모았다..

샤넬과 구찌를 비롯해 수십만원에 달하는 해외 럭셔리 브랜드 마스크는 코로나19가 낳은 패션 트랜드의 대변혁을 예고한다. 프랑스 루이비통이 향수 대신 손 세정제를 만들고 럭셔리 브랜드들이 일제히 마스크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국내에서도 패션업계에서 마스크를 패션 액세서리로 개발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전세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젠 마스크가 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를 옮겨 트랜드를 리딩하는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역 마스크에서 면 마스크까지 연일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되자, 국내 패션업계는 기능성 원단 수급을 크게 늘려 서둘러 패션 기능성 마스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국내 마스크 소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패션 기능성 마스크의 가격대는 5~6만원대 고가제품들이다.

기능성 소재를 원단으로 항균, 탈취, UV차단, 경량의 기능성 마스크 원단에 내장 필터를 삽입해이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기존 블랙컬러 위주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컬러바리에이션부터 각종 패턴물 개발과 입체 디자인 등 패션성을 강화한 기능성 마스크를 개발하는 곳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한정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일명 ‘연예인 마스크’로 불리는 패션마스크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늘면서 봉제공장이 풀 가동 중이다. 그나마 24시간 가동의 제약인 근로시간 단축제 등 규제가 풀리면서 독산동 등 봉제업체들의 밤샘근무도 연장에 들어갔다.

패션에 구애없이 모두 어울리는 독창적인 나만의 컨셉을 연출해주는 패션 소품으로 몸값을 올릴 전망이다. 특히 얼굴에 장식하는 액세서리의 하나로 마스크를 소비하는 밀레니얼 소비자가 급증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과시하고 싶은 명품 소비자들은 이들 고가의 마스크 구입을 주저하지 않는 추세다.

생활 용품 전문 기업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사태로 식약처 인증 KF80 마스크 중심에서 . 패션마스크 시장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라며 “마스크를 귀걸이나 안경처럼 착용하는 시대에 대비해 모든 패션업계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마스크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조정희 기자

조정희 기자 silky2@nate.com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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